드라마 아일랜드 색다른 판타지 드라마 추천작

 

 

1. 티빙 추천 드라마 <아일랜드> 1, 2화 줄거리

제목만 보면 평범하게 느껴질지는 모르지만, 캐스팅 라인업을 본다면 안 볼 이유는 전혀 없는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했던 <아일랜드>가 드디어 지난해 12월 30일에 공개가 되었다.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까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현재 공개 첫날에는 1화와 2화만 공개되었으며, 매주 2화씩 공개될 예정에 있다. 아일랜드는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을 두고 있는 작품이다.

 

<아일랜드> 줄거리 1화

사람에게 사고를 치고 제주도로 자숙하러 가게 된 대한그룹의 외동딸 원미호

대한 그룹 재벌 3세이자, 회장의 외동딸 원미호(이다희)는 의도치 않은 폭력사건에 휘말라게 됨으로 직함을 내려놓고 칩거하라는 지시를 받게 된다. 장 집사(오광록)의 도움을 받아 제주도에 내려가 자숙을 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주차장에서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정염귀를 맞닥뜨리게 된다.

급하게 도망치던 상황에 자신의 곁에 나타난 존재가 바로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김남길)이었다. 자신을 위협하던 정염귀를 물리치는 모습을 목격하고, 그의 정체를 물을 틈도 없이 미호는 현장에서 쓰러져 장집사와 실장의 의해 발견이 되어 무사히 제주도에서 생활할 집으로 옮겨지게 된다. 그리고 얼마 후에 자신이 처한 상황이 누구의 음모인지 알게 된 미호는 속상해할 틈도 없이 다시 정염귀에게 습격을 당해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1화는 신과 귀가 뒤섞인 탐라를 소개하여 시작이 된다. 그리고 그곳에 위협을 가하는 정염귀의 존재와 정염귀를 무찌르는 반(김남길)이라는 존재를 비추어 앞으로 그에 존재감을 기대하게 하는 내용이다.

 

<아일랜드> 줄거리 2화

서울로 돌아가려다 정염귀에 쫓겨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벌이게 되는 미호

숲 속 한가운데서 자신을 공격하는 정염귀로부터 도망치게 된 미호는 다시 검은 옷을 입은 '반'을 마주하게 된다. 곧바로 정염귀를 처치하여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난 미호는 자신이 겪은 상황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게 된다. 경찰과 주변 인물들에게 모두 이야기하지만 모두가 그녀의 말을 믿지 못하는 해프닝만 일어나게 된다. 결국 제주도에 더는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한 미호는 집에서 몰래 빠져나와 공항으로 가지만, 보호명령이 떨어진 신분이라는 말과 함께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정염충으로 인해 정염귀가 되어버린 어느 공항 경찰의 공격을 받게 되며, 미호는 또다시 위험에 처하게 된다. 2화는 계속해서 정염귀에게 공격을 받게 되는 미호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다.

 

 

2. <아일랜드> 등장인물

현재까지 가장 돋보이는 인물 이다희와 김남길 그리고 차은우의 등장

정염귀에게 금강저를 휘두르는 김남길은 잘 생긴 외모로, 정염귀에게 쫓기는 이다희는 예쁜 모습으로 그리고 구마의식을 하고 있는 차은우의 얼굴이 눈에 띄는 드라마이다. 그만큼 배우들의 비주얼이 돋보이면서 드라마에 잘 녹아든 느낌이다. 차은우는 많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주로 이다희가 연기한 미호라는 인물이 과거에 어떤 서사가 있는 것으로 예고되면서 이다희의 열연이 주를 이루었으며 앞으로 김남길과 어떻게 관계가 형성이 되는 궁금함을 더해간다. 아직까지는 성준은 등장하지는 않았다. 알려져 있는 정보에 의하면 김남길과 형제 같은 사이로 나오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 <아일랜드> 리뷰

개인적으로 김남길 배우를 좋아한다. 김남길의 존재감이 인상적인 색다른 판타지 성격의 드라마여서 전혀 지루함 감 없이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확실한 것은 김남길이 본인에게 딱 맞는 그런 캐릭터로 돌아와서 1화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였고 2화에서는 시크한 표정과 행동이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물론 이다희도 극의 분위기를 전화시켜주어서 둘의 케미가 앞으로 기대가 되게 된다. 판타지를 좋아하는 시청자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판다지 드라마이다.